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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플레이 부문 지원했는데 결론은 서류 탈락
원인을 생각해보니 몇가지 있는데...
- C++ 프로그래머를 모집하는데 포트폴리오는 유니티 C# 위주
- 포트폴리오마저도 정리가 잘 안되어있었음
- 자기소개서의 경험란이 인디 게임 개발 경험 위주라서 왜 이 회사에 입사를 해야하는지가 명확하지가 않았던 것 같음
- 자기소개서 질문의 의도에서 엇나가 딴소리 하는 것 같음
그리고 나는 3D게임을 개발하고 싶은 것에 비해서 포트폴리오는 죄다 2D에 유니티임
생각해보니 3D는 언리얼 위주인 게임 회사들이 나를 채용할 메리트가 없다고 생각함
고쳐야할 것은...
- 언리얼 엔진으로 3D 게임 포트폴리오 만들기
- 포트폴리오 만들고 깃허브 업로드, 보기 쉽게 스크린샷, 영상, 코드 등 첨부해서 정리
- 어떤 경험을 통해 무엇을 얻게 되었는지, 느끼게 되었는지 생각해보고 글로 옮기려는 노력
- 학교 자기소개서 컨설팅을 받아보는 것도 좋을듯함
이외에도 꾸준히 코딩테스트랑 면접 준비하는 것 정도?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인디 게임 개발 욕심에 내가 원하는 회사와는 조금 다른 길을 걷고 있었던 것 같다.
채용공고의 Job Description을 안적어놓은게 아쉽다. 다시 보려고 해도 볼 수가 없는데 그나마 펄크루트라는 유튜브 채널이 있어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다행이다.
썩 기분이 좋지는 않지만 대충 나의 수준 파악과 방향 설정은 할 수 있으니 다행이기도 하다.
그리고 펄어비스도 아니고 클라이언트 개발도 아니지만 참고할만한 링크:
https://danbi-ncsoft.github.io/etc/2018/06/28/etc-intern-recuit-retrospect.html
근데 이런 사람들이 지원하면 나는 어디로 가야하나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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