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 일지/UE5] Busters 프로젝트를 시작한 이유 - 1

1. 2022.10.20 - [개발 일지/Busters] - [개발 일지/UE5] Busters 프로젝트를 시작한 이유 <<<

한 줄로 요약하자면, 그냥 만들어 보고 싶다🙄

 

내가 즐겨하는 게임이 슈팅(fps나 tps)이기도 하고, 이제 그런 게임들은 대부분 PC플랫폼을 대상으로 언리얼 엔진으로 개발되고 있다.

처음에는 유니티를 가지고 모바일 게임 1인 개발을 도전하여 부자가 되겠다는 욕심이 있었다. 하지만 유니티로 여러 차례 모바일과 2D 게임 개발을 해본 결과, 구현 실력이 정체되는 느낌도 들고... 내가 재밌게 하는 장르나 플랫폼이 아니여서 그런진 몰라도 흥미가 식어버린 것 같다.

지금와선 그래봤자 언리얼이나 유니티나 그게 그거라는 생각이 들지만, 어쨌든 언리얼 엔진 사용 경험으로 내세울 만한 프로젝트가 필요하기도 했다.

 

그래서 시작한 것이 멀티플레이어 TPS 게임이다

시작하는데는 유데미의 강의가 아주 큰 도움이 되어주었다. (광고아님)

게임의 방향성은 베일드 엑스퍼트나 콜 오브 듀티 Search & Destroy나 CS:GO 비슷하게 잡았다.

이름은 Busters로 지었는데 얼마전에 넷플릭스로 고스트 버스터즈를 보기도 했고 버스터즈라는게 꽤 멋있는 이름 같아서 그렇게 지었다.

 

앞으로 이 카테고리나 태그에는 개발하면서 겪은 문제나 해결방법을 작성할 예정이다. 

여담이지만 태그를 잘 활용하는게 쉽지 않다.

목표는 대충 TPS나 FPS같은 슈팅 게임을 개발하고 싶은 사람은 "슈팅"태그의 글만 보고 쏙쏙 골라먹고, RPG를 개발하고 싶은 사람은 "RPG"태그의 글만 보고 골라먹고 이런 느낌인데... 하다보면 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