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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안오는 김에 한번 정리해볼까 싶어서 씀... 1학년 1학기대학교 입학, C로 프로그래밍을 처음 배움.주 1회 전공수업의 느린 진도가 불만이여서 책을 구매해서 봐야겠다는 생각을 함.공부를 하고는 싶은데 뭘 어떻게 공부해야할지는 모르니 검색만 엄청 해봄.그러다가 결국 C Programming A Modern Approach라는 책을 찾았는데, 책은 원서로 읽는게 좋다고 해서 원서를 구입해서 읽어봄. 거의 끝까지 다 읽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학교 수업에서도 도움되고 정말 좋은 책이었음. 1학년 2학기1학년 전공선택과목이지만 2,3학년들이 많이 듣는다고 하는 C# 수업을 듣게 되었음.난이도때문에 그런건 아니였던 것 같은데 아마 필수교양, 전공때문에 우선순위가 밀렸던 것으로 기억함.C#이 유니티에도 쓰이기 때문..
우선순위로 나열 코딩테스트 문제 풀기, 연습 DirectX12 교재 읽어보기 데디케이티드 서버 직접 만들어서 유니티나 언리얼으로 멀티플레이 게임 만들어보기 언리얼 엔진으로 싱글플레이 게임 만들어보기 - 3D 슈팅? 액션? 유니티 에셋 만들어보기 - 오브젝트 풀링, 터치 조이스틱 등등... 다른 구매한 책들 읽어보기 - 게임개발자 물리학, SICP 등등 졸업전엔 다 해야할텐데 맨 아래 우선순위까지 가능할진 모르겠다. 방학 잘 활용하면 될 것 같은데, 저 하나하나가 얼마나 걸릴진 모르겠음. 여담으로 요즘 C#으로 빨리 완성하는 것 위주로 코딩하는 습관이 들다 보니까 갑자기 과제로 C할때 좀 번거로운 느낌이 든다. 메모리 관리가 특히 그렇고 에러핸들링...정말 귀찮다. C & CPP 스타일 자체에 다시 익숙해..
군대가기전엔 그냥 갓 성인된 20살 청년이었는데 갔다오고 나니까 이제 사회생활 하는 친구들도 있고 진짜 성인이라고 말할 수 있는 나이가 되었다. 하지만 아직 학교를 다니고 있고 딱히 경험도 없어서 그런지 왠지 모를 불안감이 든다. 예측할 수 없는 미래에 대한 불안감인 듯 한데 내가 과연 잘 살고 있는건지, 앞으로 잘 살게 될 것인지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게 된다. 사실 잘 살았다라는 기준이 애매모호하기때문에 내 스스로 납득할 수 있는 것이 아니면 소용 없는 것을 알지만, 요즘은 자꾸 다른 사람은 어떻게 살아가는지에 대해 생각해보고 비교하게 된다. 웃긴건 그런 사람에 대해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겉만 보고 판단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짧은 시간에 사람을 평가하려 하는 점은 내가 정말 고치고 싶은 단점이다. 아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