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하기 전부터 와우가 계속 하고 싶어 와우를 약 2주동안 했다. 파괴 흑마법사를 템렙 453까지 올렸는데 하다보니 너무 귀찮은게 많아졌다. 1. 아제라이트 장비 파밍 아제라이트 장비를 얻으려면 레이드를 가거나 쐐기 주차를 해서 주간보상으로 잔재를 얻어야 한다. 아제장비 뽀각으로도 나오긴 하지만 소량이라 많이 얻어서 뽀각해야 어느정도 파밍에 의미가 있는 편. 아제장비부위는 쐐기에서 안나오니 무조건 레이드에서 먹어야 한다. 아니면 쐐기 주차를 몇주간 해서 잔재로 사던가... 레이드를 간다고 해서 바로 아제장비를 먹는 것도 아니지만 파밍하는 데 있어서 제한받고 시간끌기라는 느낌? 이건 근데 내가 복귀하고나서 빨리 따라잡고 싶은 마음에 그런 것도 있다. 사실상 길면 3,4주면 해결 되는 문제. 2. 아제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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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스토어에서 발더스, 아윈데, 토먼트 등등 세일하길래 고민하다가 발더스2를 구입했다. 인핸스드에디션 출시될때 폰으로도 이식된 듯 하다. 처음엔 굉장히 난해했다. 전투 모션은 재생중이지만 사실 시스템 내부적으론 주사위를 굴리고 턴제로 진행된다던가, 마법을 쓰려면 암기(메모라이즈)를 해놓고 휴식해가면서 사용해야된다던가, 여러가지 클래스와 무기, 화염과 산성이 아니면 죽지 않는 트롤, 성직자와 마법사 마법의 중요성 등등... 지금은 공략도 보고 d&d 룰을 공부한 결과 기초적인건 익숙해지긴 했다. 그런데 3장까지 진행하면서 쏟아지는 퀘스트와 자꾸 자기 퀘를 먼저 해달라고 보채는 동료들을 어떻게 해야할지 참 난감하다. 내가 해본 rpg들은 동료와 커뮤니케이션이 많지 않았다. 많아봐야 기억나는건 폴아웃4정도였다...
게임엔진 아키텍처를 다 못 읽었는데, 중간에 3d 그래픽 렌더링쪽을 공부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좀 방향이 바뀌었다. 그래서 3d그래픽 관련 자료를 찾아보니 directx12에 win10개발환경이 필요해서 군복무중엔 공부하기 힘들 것 같더라... 휴머니스트에서 레이트레이싱 관련 자료가 있어 따라해봤을때 좀 재미를 느꼈는데 그 이상을 못하는게 아쉽다. 그래서 뭘 공부할까 하다가 결국 컴파일러 구조와 원리라는 책을 샀다. 원래 좀 관심있긴 했는데 관심이 깊진 않은 분야다. 읽으면서 깊어질지는 모르겠다. 개발캠프 갔다와서 알 수 없는 무기력감에 갈피를 못 잡고 있었는데 책도 산 김에 다시 공부를 시작해야겠다. 그동안 충분히 쉬긴 했다. 롤도 원래 접었다가 부대사람들과도 재밌게 했고. 앞으로 해보고 싶은 프로..
군대 인트라넷에서 notepad++랑 크롬으로 만든거라 아쉽게도 소스코드 업로드는 못함... 가지고있지도 않고... 대충 설명하자면 블럭마다 형태 16진수로 저장해서 떨어뜨릴때나 돌리기전에 충돌판정해준다. 충돌할 시 그자리에 내려앉거나 돌려줌. 색깔은 그냥 enum 저장하듯이 배열 만들어서 L블럭은 인덱스3번, J블럭은 4번을 쓰는식으로 했다. 이렇게 하면 캔버스에 그릴땐 color[3]의 값으로 그리고 게임판에 저장할때는 3으로 저장하면 됨. 만들어서 몇명한테만 줬는데 재밌다고 계속 업데이트해달래서 추가한것들이 순서대로떨어지는 속도 제한(처음엔 점수높으면 높을수록 빨리 떨어졌음)블럭 고르게 나오게 하기(7개 블럭들이 랜덤하게 섞여서 나옴. 처음에는 그냥 랜덤으로 뽑아써서 같은게 연속3,4번 나올때도 있..